2007년 01월 04일
한국일보 선정 명저 50선

한국일보에서 명저 50전을 선정했다. 장하준의 '사다리 걷어차기'고 들어가 있을 정도로 백범일지부터 죽 한 번 우리나라 출판사를 흝었다. 위의 책 중에서 내 기억에 가장 오래 남는 것은 김용섭 선생의 조선후기농업사연구다. 김용섭 선생한테 한국사 두 학기나 들었다.
마침 며칠 전에 한겨레에서 올해의 책 스무권을 고른 리스트를 한 번 본 뒤라서...
인간의 말로 표현하기가 좀 그렇긴 한데, 리스트는 이런게 리스트다. 한국일보가 선정한 책 리스트가 이렇게 돋보인 것은 이번이 처음인 것 같다.
난 이 한국일보 리스트에는 고개가 끄덕거려진다. 한겨레 리스트에는 고개를 돌에다 찍고 싶어진다. 뭐가 다른가? 말하면 입 더러워진다.
# by | 2007/01/04 02:33 | 그냥 잡담 | 트랙백 | 덧글(4)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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...이래놓고는 몰래 '아싸 커리큘럼이다!' 하고 죄다 읽을거면서 말이죠...-.-
그래서 문학은 없지요.
전 김현님의 <행복한 책읽기>가 빠진 게 좀 의아하던데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