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07년 08월 02일
맑은 정신
굉장히 오랫만에 '맑은 정신'이라는 표현을 보게 되었다. 참으로 정의하기 어려운 말이다. 정신은 그런대로 정의할 방법이 있을 것 같은데, '맑다'는 말이 정의하기가 어렵게 만든다. '밝은 정신', '맑은 웃음' 같은 것들은 내용이 규정하기가 조금 더 쉽고, 바른 정신도 규정하기가 쉽다.
바른 정신, 이건 극우파들이 자신의 똘마니들에게 강요하는 정신이다.
맑은 웃음, 이건 회사에서 물건 팔아먹을려고 만든 말이다.
해맑은 웃음은 별 생각없이 작가가 "난 착한 사람이다"라는 표현을 덧씌우고 싶을 때 등장인물의 행위 표현을 통해 쓰는 표현이다.
그렇다면 '맑은 정신'은? 이건 행동을 요구하는 말인데, 늘 비겁했지만, 인생에 한 두번, 용기가 필요할 때 그 용기를 사용하라고 있는 단어에 가깝다. 정말로 불의를 봤을 때, 열 번에 단 한 번은 "이건 아니다"라고 생각하고, 행위도 그러한 판단에 맞게 하라고 있는 단어가 바로 맑은 정신이라는 단어 아닐까?
태어나서 죽을 때까지, 단 한 번도 비겁함을 벗어나지 못한 사람에게는 맑은 정신이라는 단어를 쓰지 못하고, 늘 정신 차리고, 그야말로 성경 표현처럼 '깨어 있는 사람'에게도 맑은 정신이라는 말을 쓰지 못한다.
('맑은 정신'이라는 단어는 매카시와 맞섰던 CBS의 먼로에 대한 글 중에서 발견했다.)
바른 정신, 이건 극우파들이 자신의 똘마니들에게 강요하는 정신이다.
맑은 웃음, 이건 회사에서 물건 팔아먹을려고 만든 말이다.
해맑은 웃음은 별 생각없이 작가가 "난 착한 사람이다"라는 표현을 덧씌우고 싶을 때 등장인물의 행위 표현을 통해 쓰는 표현이다.
그렇다면 '맑은 정신'은? 이건 행동을 요구하는 말인데, 늘 비겁했지만, 인생에 한 두번, 용기가 필요할 때 그 용기를 사용하라고 있는 단어에 가깝다. 정말로 불의를 봤을 때, 열 번에 단 한 번은 "이건 아니다"라고 생각하고, 행위도 그러한 판단에 맞게 하라고 있는 단어가 바로 맑은 정신이라는 단어 아닐까?
태어나서 죽을 때까지, 단 한 번도 비겁함을 벗어나지 못한 사람에게는 맑은 정신이라는 단어를 쓰지 못하고, 늘 정신 차리고, 그야말로 성경 표현처럼 '깨어 있는 사람'에게도 맑은 정신이라는 말을 쓰지 못한다.
('맑은 정신'이라는 단어는 매카시와 맞섰던 CBS의 먼로에 대한 글 중에서 발견했다.)
# by | 2007/08/02 03:05 | 파라독스 | 트랙백 | 덧글(1)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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